韓 길티후기

어제는 김해에 있는 럭키에 갔어요.

 

집에서 걸어서 5분밖에 안걸리더라고요.

 

괜히 럭키게임장이 우리의 텃밭이 아니더라고요.

 

아주 그냥 텃밭에서 일할 때 땡볕에 쓰러질 것 같이 덥습니다!!

 

그리고 무려 길티가 200원!! 슬래쉬보다 *2라니... 헐.......

 

럭키 아주 쩝니다.

 

유저들이 이상한 심리전을 걸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유저는

 

CPU라고 유명한 분인데  한시간인가 두시간 정도 계속 대전했는데

 

전캐릭터 골고루 잘쓰시더라고요.

 

다 잘하시지만 그 중에 밀리아로 저공배드문 포스후에 점캔으로 KSHS 사일런트포스 배드문이라는

 

아트콤보에 뻑갔습니다. 그리고 카이로 그리드세이버 로망 그리드세이버는 정말 컬처쇽!!

 

열심히 CPU 님이랑 치고 받았습니다.

 

다른 캐릭터는 어느정도 이기겠는데... 오더솔만 고르시면 아주 그냥... 제가 쓰는 오더솔이랑

 

좀 확연히 틀리더라고요. 막 드래곤 인스톨 차면 에너지차고... 기본 파워도 장난 아닌듯..

 

어떻게 그정도까지 캐릭터의 성능을 끌어내는지ㅣ.. 정말 존경.ㅠ.ㅠ

 

아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이만 자야할듯.

 

내일 집에서 조낸 오락합니다.

 

CPU님을 제 길티최고목표지점으로 삼고 수련!! 

 

 

 

PS. 아놔 비솔 일본길티 부러워서 패러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