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망관망관망관망.. 이게 뭐 있어 보이는거? 이거하면 승률 올라감?

내머리가 오더솔 샤바샤바이야기가 화두에 오르고 있어서 내생각써봄.

 

킬티 캐릭터마다 스타일이 있잖아.  근, 중, 원거리 스타일.

 

아까 덧글 중에

 

내머리속 길티...

그런 관망이 아니라.....ㄱ-;;....멀리 떨어져있으면 리치 있는케릭한테 캐발리니까 그런관망쪽이었음 ...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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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말이 있는데 리치 있는 캐릭한테 캐발리니까 그런 관망이라....... 어떤 관망을 말하는건지?

 

리치 있는 캐릭터한테 접근이 잘안되고 캐발리니까  하는 행동을 보고 대처하는

 

관망을 택한다 이거겠지?

 

근데 중요한건. 오더솔은 진짜 후하게 봐서 일부기술과 기본기때문에(파프닐,원S,앞HS등 몇개)

 

중거리 중에서도 근중 or 중중스타일까지 끌어올 수 있지만 기본적인건 잼과 비슷하게 초근접스타일

 

이잖아.

 

덕후솔보다 리치긴 캐릭터에게 관망은 말그대로 그냥 보고 있는수준밖에 안돼.

 

덕후솔보다 리치가 긴 캐릭터가 덕후솔 상대하면 일단 리치에서 우위이기 때문에 근거리 개난투

 

같이 발생빠르고 판정좋은 기본기싸움이 아니라 일단은 리치가 우선이고

 

그 후에 발동속도나 기타요소가 더 첨가되겠지. 리치가 우선이라는 것은 상대가 자신의 범위내에

 

들어오기전에 무작정 판정좋고 빠른 기본기를 내미는것은 배제되는 싸움이야.  자신의 공격범위

 

내에 들어왔을 때 행동하는 것이 리치 긴 쪽의 선택지지.(일부 예외는 있어 죠니를 예로들면 착지

 

공중S같은거)

 

 

결국 덕후솔은 상대의 공격범위내로 들어가는 수밖에 없어. 그리고 여기서 관망이라기보단

 

공격이나 방어나 선택지에 놓여서 수를 읽은 넘이 이기는거지.(뭐 죠니 HS나오는거 보고 반응해서

 

발카닉으로 쳐내고 이런 동물적 감각 가진 사람은 예외. 그런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_-)

 

결국 수읽기 싸움이 된다는 것은 최대한 리스크가 없으면서 턴을 잡을 수 있는 행동을 하는것이 일반적

 

인데  이건 대전을 통해 많은 경험치를 쌓아야하지. 솔직히 고수들간의 대전을 보면 하이리스크 하이리

 

턴보다 다소 리턴은 적지만 안정적인 압박이나 리스크가 적은 쪽을 택하잖아. (가끔 허를 찌르는 하이리

 

리스크&리턴으로 의외의 상황도 나오고)

 

그러니 리치 긴 녀석을 상대할 때는 그 리치긴 녀석의 범위로 들어갈 듯 말듯.. (내머리가 말하던 관망이 이거 아닌가?)

 

움직임으로 공격하는거야. 거 왜 일보에서도 나오는 살기-_-;; 로 공격하지 않았는데 보이게끔.. 상대의

 

기본기를 유도하는거지! 그리고 만약 헛치게 만들면 보통 경직이 있으니 파프닐이나 리볼버나

 

공중대쉬 등으로 턴을 잡고 샤바샤바고고싱.

 

 

그리고 개돌개돌하는데 원래 개돌하면 아무생각없이 고고싱을 말하는데 아무생각없이 고고싱은

 

격겜좀 많이 한 사람에겐 애초에 불가능, 그리고 승부욕이 있다면 더욱더 불가능. 이기고 싶기에

 

상대의 공격을 예측하고 행동하기 마련이지... 조낸 완전 격겜처음해서 레버 돌리고 버튼 다누르는

 

사람을 제외하고 기술을 제대로 알고 있는데 리버설 볼카닉 10번 지르는 놈은 지가 이거 쓸 때

 

상대는 맞을거라 생각하고 쓰는거임.. 니가 하는 지금 방식도 마찬가지지? 개돌이라지만

 

나름대로의 생각을 하며 하는 거잖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수승률3프로라고 뭐 갑자기 스타일을 바꾼다고 하지말고

 

일단 덕후솔 하기로 했으면 덕후솔 기본기의 쓰임,  덕후솔로 많은 대전경험을 쌓게 되면

 

자연스럽게 캐릭터별로 대처방법이 생기는거야.  관망이 필요한 캐릭터에겐 관망, 아닌 캐릭터는

 

또 그에 맞게 다른 방법, 리치가 길면 어떻게, 스피드가 빠르면 어떻게 이상황에서는 이렇게..

 

등등등...  스타일은 나 바꾼다!!해서 확 바뀌는게 아니고 대전하면서 서서히 완성되어 가는거라고;;

 

 

 

PS. 뭔가 덕지덕지 써갔는데;; 뭔가 이해될지 모르겠다.ㅠ.ㅠ;;

 

PS. 공부도 열심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