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럭키를 한 2~3달만에 간거 같은데... 헐..

오스칼n앙드레 2009. 11. 21. 23:09

밖에 어쩌다가 나가서 간만에 럭키나 가볼까 하고 들렀더니..

 

평소에 나를 반갑게 맞아주던 엑코가 안보였다. 이런 젠장..

 

김해도 이제 길티가 망한것인가..ㅠ.ㅠ  눈앞의 현실을 믿지

 

못하고 주변의 기기를 살펴봤는데 길티도 없고 철권5DR도 없고..

 

상황은 더욱더 절망속으로 빠져들어갔다..

 

그래도 아직 포기란 없다 건너편에 있을수도 있다!! 헐 어디에도 안보여.ㅠ.ㅠ

 

믿기 힘든 현실에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꺼져있는 게임기 한대...

 

친근하게 손수제작한 기술표와 엑코배치가 되어 있었다.

 

후 ... 그런데 이거 기계만 있고 본체는 빠져 있을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전원온!! 헐... 다행이다. 나오미가 활동해서 안도의 한숨.

 

그리고 기념으로 솔로 아케이드 모드 고고싱. 간만에 덕솔이나 가볼까 하는마음으로

 

해서 덕솔가서 클리어. 이때까지 덕솔 깬적 없었던 거 같은데 이날 CPU님이 오랜만에

 

와서 자비심이 폭발한듯..

 

결론 아직 길티는 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