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스칼우너태보스의 볶음밥

오스칼n앙드레 2010. 4. 16. 17:32

라면이나 계란후라이외에는 뭐 만들어 먹은 기억이 없는 우너태... 그에겐 통닭과 피자가 있었기 때문...

그러나 일본에서는 안습.ㅠ.ㅠ

 

일본와가지고 초반에 갈비먹고 좋아하다가 혼자 있으니까 외식외에 집에 있을 때는

 

타누키우동 컵라면-_-, 신라면, 진라면, 진라면컵라면, 냉동스파게티 등등으로 면크리-_-;;;

 

그래서 이대로는 안되겠군.. 해놓은 밥을 그냥 버릴판이야라고 생각한 끝에 도전 볶음밥.

 

일단 슈퍼에서 각종 재료 구입, 재료는 이미 호화스펙타클.

 

일단 계란, 뾱뾱소세지, 콩, 당근, 옥수수, 볶음밥 맛있게 하는 특제가루까지

 

사실 여기에 먹다 남은 스파게티까지 집어 넣을 생각도 잠깐 했으나 포기-_-;;

 

그냥 대충 본 대로 일단 고소함을 내기 위해 약간의 마가린 투하, 그 다음에 당근 콩 옥수수 투하

 

적절히 볶다가 밥솥에서 밥 퍼가 투하.... 적절히 또 디비다가 볶음밥 맛있게 가루 투하.

 

그리고 소세지 투하를 한다음에 역시 볶음밥은 계란으로 마무리... 위에 후라이를 얹을까 생각했었지만

 

후라이가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볶는대다가 계란 한개 탁.... 줘낸 스크램블 휘젓기로 마무리......

 

그리고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찍은 게 아래에 사진-_- 

 

 

와 처음했는데 짱 맛있는듯....... 역시 보스는 남달라.

 

원지는 이거 아빠 엄마한테 보여주라능... 나의 첫번째 작품임.

 

전화안하지만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자료화면으로 이거 보여주면 됨.

 

물론 집에 가면 이런거 안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