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릿지 레이서2 오픈케이스&잡담

간단소개 

* 2006년 9월 14일 정식발매

* 리얼함보다는 아케이드지향

* 릿지시리즈의 집대성

* 흥겨운 BGM

* 니트로로 속도감 발군.

*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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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두 대의 자동차가 코너에서 승부를 겨루는 모습이 매우 역동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군요.

릿지레이서가 드리프트의 재미를 강조한 게임이다보니 표지에서도 미끄러지는 중!

뒷면

모든 것에서 최다라는 표현을 달고 있는 PSP판 릿지레이서즈2. 정말로 시리즈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랜 릿지팬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신규유저에게는 풍부한 볼륨으로 만족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내부

메뉴얼은 표지재탕이네요. UMD프린팅은 자세히 보면 좀 이상합니다.

릿지레이서란 글자를 바로 하면 위의 차가 뒤집어지고 차를 바로 하면 릿지레이서가 뒤집어지는 디자인.

이것은 디자이너가 노린걸까요?? 아니면 실수한 걸까요?

사소한 문제지만 왠지 매우 궁금한 부분입니다-_-;

표지전체

메뉴얼&UMD

 

릿지레이서라고 하면 워낙 유명한 게임이니 뭐 설명이 필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플스1시절부터 시리즈가 계속되어 왔으니 릿지가 탄생한지도 거의 20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요즘은 릿지시리즈가 예전만큼의 명성을 자랑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너무 획일화된 게임성에 그래픽만 발전하다보니 게이머들이 눈을 돌리고 있지요.

그리고 두번째로 요즘은 워낙 잘 만든 레이싱게임들이 너무 많이 등장한지라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매너리즘에 빠진 릿지시리즈가 점점 구렁텅이로 빠지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군요~_~  

 

그래도 아직까지 릿지에서 맛볼 수 있는 멋진 드리프트의 세계는 충분히 매력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 번 즐겨보시길. 

아마 릿지의 최고 전성기는 레이지레이서에서 R4구간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나가세의 역할이 컸어요.)

팬으로써는 앞으로 나올 시리즈가 그 명성을 넘었으면 하지만요~_~

나가세 레이코 아시는 분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