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밀리터리 액션 소콤 파이어팀 브라보 2 오픈케이스&게임잡담

간단소개

* 2007년 2월 22일 정식발매

* 진화한 인터페이스

* 전작보다 발전한 그래픽

* 다양한 미션이 있는 캠페인

* 애드혹모드 지원

* 안타까운 영문발매

 

PSP TPS장르의 최고봉인 소콤이 한글을 잃고 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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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콤의 전통은 PSP용 파이어팀브라보2에서도 이어집니다. 실사를 이용해 군인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냥 보면 멋진데 군대 갔다 온 사람들은 군대의 추억이 멋지다고 생각할까요? ㅎㅎ

당연 멋지지라고 대답하셔도 그건 지나간 일이야 가능한 대답~~

내부

파이어팀브라보2의 메뉴얼은 항공사진을 모티브로 했군요. 저곳이 우리의 작전지역이다 강하-0-;;;

UMD 프린팀은 소름돋는 간지 국방부 스타일입니다.

뒤에 보이는 백그라운드 이미지는 엎드려 쏴인가요???

백그라운드이미지
바닥과 혼연일체가 되어 멋지게 포즈 잡은 대원이 보이네요. 지금 팔꿈치 아파서 힘들겁니다-0-

메뉴얼과 디스크

 

소콤 파이어팀 브라보1이 한글화로 발매되었는데 안타깝게도 2탄은 영문으로 발매됐습니다.

국내 정식발매를 기점으로 소콤이란 게임은 한글화를 빼먹지 않고 꾸준히 하던 타이틀이었는데

영문으로 접했을 때의 그 기분은 잊지 못합니다;  이거 얼마나 국내서 장사가 안됐으면 계속 꾸준히

한글화에 힘쓰던 게임마저 한글화를 포기하게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국내 시장 인지도 면에서 봤을 때 소콤이 마니악하다면 마니악한 게임에 속하긴 재밌게 즐기던 사람들에게는 아마 폭탄을 맞은 듯한 느낌이었을 겁니다. 해본 사람은 소콤의 재미를 알거든요~_~ 

PS2부터 소콤을 즐겨왔던 터라 영문화가 되었다고 즐기지 못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단... 제가 뭐때메 출동하고 왜 저넘들을 쏴죽이고 있는지 몰라서 답답함은 참을수가.ㅠ.ㅠ

(언어를 몰라서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 때 참 서럽습니다. 그러면서 공부는 안하니 평생상처 받겠죠-0-) 

있었습니다......예 그래야 게임리뷰를 할 수 있으니까요-_-리뷰어는 맡은 게임을 포기하면 안돼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곤두박질 치고 있으니 이쯤에서 정신차리고 급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소콤 파이어팀브라보2는 지금 시점에서는 그다지 추천할 만한 소프트는 아닙니다.

왜냐~ 3이 나중에 한글화되어 나왔거든요^^ 굳이 언어에 압박을 받으면서 즐길 필요는 없다는 사실..

소콤파이어팀 브라보3에 대해서는 또 조만간 포스팅을 통해 이야기 하도록 하고요.

 

만약 소콤이라는 게임에 흥미가 있다면 1과 3을 살펴보세요~2관련 포스팅에서 2는 철저히 무시하고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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