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와 주저리/PSP 오픈케이스

PSP-나루토 질풍전 키즈나 드라이브 오픈케이스&게임이야기

오스칼n앙드레 2010. 10. 21. 07:43

간단소개

* 2010년 7월 16일 정식발매

* 4인1조가 되어 즐기는 협력액션

* 다양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토리

* 콤보바리에이션이 적은게 아쉽다.

* 다양한 미션공략의 재미

* 일본어

 

 팬이라면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

자세한 리뷰를 보시려면<클릭

1부와 질풍전 사이에 수많은 잡다스토리로 인기가 주춤하다가...

질풍전으로 본격적인 방송을 타면서 다시 한 번 인기에 불을 지피고 있는 나루토입니다.

역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가 인기가 있으면 게임업계도 가만히 놔두질 않는군요^^

 

키즈나란 단어가 서로간의 유대나 연대를 일컫는 일본어인데

그래서인지 뒷표지에서 4인 소대액션을 강조하고 있군요.

개인적으로 나루토의 나선환포즈는 너무나 많은 시리즈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지라 식상해요;

 메뉴얼 정면으로 보이는 한자의 포스가 느껴지나요?

그리고 UMD에는 사스케가 빠지고 사이가 자리를 메운 카카시반이 그려져 있네요. 팀액션을 프린팅을 이용해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는 이 구성뿐 아니라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메뉴얼 전체겉표지를 활짝펴니 일본어로 키즈나라 읽는 반이라는 한자가 더욱 강조되는군요.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4인팀액션을 즐기는 나루토 질풍전 키즈나 드라이브군요.

 

게임은 메인플레이 캐릭터 한명과 이를 서포트할 캐릭터 3명을 고르는 방식입니다.

서포트할 캐릭터로 참여한 3인의 캐릭터는 네모버튼을 누르면 특정한 기술을 사용하며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사실 4인 팀액션이라고 해서 큰 기대를 하면 실망할 수 있는 부분이죠.

 

개인적으로 제가 개발팀에 있었으면 지원은 지원대로 가능하고  특정 버튼을 누르면 소대원중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적극적으로 추친했을겁니다-_- 물론 개발진들이 이러한 생각을 못했다고 생각은 하지 않아요.. 그들만의 사정이 있었겠죠.. 기술적으로 구현하기 힘들다던가...(귀찮다던가-0-;;)

아니면 후속작을 염두하고 개선의 여지를 남겨둔 것일 수도 있고요.(이거 음모론인가요.;) 

 

어쨌든 결론은 지원공격으로만 참여한다는게 아쉽다는 겁니다.ㅠ.ㅠ

 

그래도 지원을 통해 키즈나게이지를 올리고 협력액션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재밌는 부분입니다.

미션중에 바꿀 수는 없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많은 것도 장점이고요.

 

그래도 역시특정버튼을 눌러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다면

더욱더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되었을 거란 생각이 계속 드네요.(저 은근 집요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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