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쓸쓸히 마산행! 중간에 갑자기 배가 아픈 바람에 자연과 하나될 뻔했으나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의 힘으로 해결. 휴지 없어서 300원 지출.(예상치 못한 지출로 데미지 입음)
여차저차해서 환타지아에 10시40분쯤 도착. 그때는 칼쯔 혼자서 슬레 콤보연습을 하고 있었고
몸풀기 대전 시작!! 그리고 이어 랴비와 비쏠, 삼류망상가, 그리고 한 명더 도착하여 버닝.
테스타먼트를 골랐는데 테스타 조낸 조음. 앞이그제 배드렌즈루프 많이 달고.ㅡ.ㅡ; 서큐러스인가
필살기 맞추고 독상태에서 루프 들어가니 데미지 조낸 후덜덜. 막 트랩깔고 이그제 포스 초딩 이지선다
에 사람들이 피를 토함. 기본잡기 걸리면 앞K배드런즈 루프 or 앞K 배드런즈 낙불 후에 이지이니
미침. 압박 당할 때 앞이그제 기회봐서 질러주면 완전히 예측하지 않는이상 거의 동카. 중요한건
상대의 기본기에 따라다르지만 대부분 상대는 다운- 나의 턴으로 이어지는 결과과 많이 나온다는거.
그리고 트랩깔면서 농성하고 안오면 후방 이그제로 깔짝대니 안달난 상대가 달려오고 그때부터
다시 나의 턴. 공격은 상대가 하지만 트랩때문에 행동패턴은 내가 우위. 머 상대는 죽어야지. 까마귀
까지 걸린 상태면 더욱더 나이스. 결론은 테스타 좋다는거. 머 한것도 없는데 10몇연승 한듯.
다음에는 랴비의 요청으로 포템킨 선택.
이캐릭 조낸 좋음. 강력한 공격력&맷집으로 잡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캐릭. 리로드때 슬레를 잡은
느낌이랄까.ㅡ.ㅡ; 무지막지한 개틀링 데미지에 웬만하면 다운으로 이어지고 단순한 심리전으로 얻는
이익이 조낸 큰 캐릭터. 포템킨 버스터 후에 구석이라도 추가타가 안이어진다고는 하나 포스를 통해
극복할 수 있고(포스 타이밍이 생각보다 쉬움)
무엇보다 히트너클후 파생기인 안정적인 포템킨 코앞 낙불. 그리고 익스텐드는 데미지
조낸 쎄서 근성치 기대하는 사람을 허탈하게 슬래쉬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
뭐 포템이 다운상태라도 믿음 직한 백대쉬 상대의 기상공격 높이가 약간 높다 싶을시 가차없이
기상 앞P를 내밀면 씹고 치고. 후에는 조낸 PPP K 점캔 PPP로 데미지 뽑고. 혹은 가이간터로
초절대미지 선사. 덤으로 공중포템킨 버스터쓰는 재미도 쏠쏠. 점프한 상대 쌩으로 공중버스터
성공시켰을 때 쾌감 굿..ㅡ.ㅡ(랴비 쏘리-_-)
슬라이드 헤드 다운후에 건지는 것도 뭐.ㅡ.ㅡ;
포템킨이 승률 제일 좋은 캐릭터인데 더욱더 확고해질듯.ㅡ.ㅡ;
결론은 포템킨으론 패배가 없었다... 10연승 대에서 2시가 되어 밥먹으로 갔음.
포템킨 승률 100프로의 압박.
점심후의 이야기는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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