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일본전국시대 배경의 액션게임, 전국무쌍2 엠파이어스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 2006년 12월 14일 발매

* 전국시대도 일기당천! 

* 정략시스템으로 전투준비의 재미 

* 기본틀은 진삼국무쌍

* 부족한 이벤트씬은 아쉽다.

*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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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갸냘픈 여성이 전장을 휩쓸고 다닙니다;

전면. 중앙에 노부나가 그리고 옆에 서있는 아낙네가 바로 앞 사진의 주인공입니다.

대충 일러스트와 모델링의 갭은 요정도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표지자체는 깔끔하게 잘 나온 것 같고 3세력의 주요 무장이 표지를 장식했네요.

이 게임은 수백 수천을 때려 눞히는 게임이지만 선혈 표현 같은 것이 없다보니 12세이상 이용가!

후면

난세를 제압할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저는 예전에 제압 완료.

표지전체

내부

예 표지재탕의 메뉴얼입니다. 게다가 디스크 프린트도 잘 보시면 이미지의 크기가 위치만 바꼈을 뿐

철저히 표지를 재활용하고 있는 모습이군요. 디자인에  다양성이 부족한 것이 아쉽습니다.

메뉴얼&DVD

 

진삼국무쌍시리즈가 중국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면 전국무쌍은 일본의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무쌍류 액션입니다. 같은 제작사에 같은 무쌍류의 액션게임이다보니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두 가지 게임의 차이점을 둬야했기에 생긴것이 정략모드라 할 수 있겠군요.

 

무쌍류의 공통된 특징이라면 게임에 적응을 마친 상황에서 아무 생각없이 할 때가 종종 생긴다는 것입니다;

주위에 구경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계속 반복된 전투를 하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재밌냐?"라고 물어보기도 하더군요; 결국은 단순한 액션의 반복이 맞긴 하지만 막 쓸어버리는 재미가 있어서 가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게임이라 할 수 있겠네요.

 

완전일본판이니 한자와 가나의 천국이니 언어에 문제가 없다면 전국시대를 한 번 통일해보시기 바랍니다!

 

전국무쌍이란 게임에 관심이 생겼다면 추천해 주실거죠~

(이건 한석규씨 톤을 떠올려야 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