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반야드(BARNYARD) 오픈케이스&순수함 측정테스트?

간단소개 

* 젖소가 주인공인 게임 봤어요?

* 개인적으로 민망한 게임.ㅠ.ㅠ

* 퀘스트를 받아 수행하는 재미가 있다.

* 마음이 안정되는 그래픽;

* 캐릭터성이 뛰어나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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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친숙한 동물들이 표지를 장식했네요.

디즈니캐릭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익살스런 표정이 재밌습니다.

뒷면
동물들이 파티를 즐긴다고?!

내부

철저하게 표지와 메뉴얼 디스크프린트를 우려먹은 모습입니다. 익살스런 표정이 이제 가식으로 보여요-_-

메뉴얼 속은 느낌이 꽤 괜찮네요.

푸른 초원이 펼쳐진 모습을 컨셉으로 게임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표지전체

게임은 동물들에게 의뢰를 받고 그 의뢰를 하나씩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음 뭔가 화려한 맛은 없는데요. 한적한 분위기에서 이리저리 농장을 돌아다니는 맛이 있어요.

그래도 추천을 하기는 좀 부족하달까?? 저에게 이 게임에 대한 기억은 그저 부끄러운 게임입니다.

왜냐고요??

바로 이런 모습 때문입니다... 우유를 짜서 과녁을 맞춘다 이런 진행방식이 있는데..

왜 전 부끄러울까요? 이게 다 순수함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OTL

 

스크린샷보고 나도 순수함을 잃었구나 생각하신다면 추천.

양심을 속여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