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와 주저리/PS2 오픈케이스

PS2- 전신 이쿠사가미 오픈케이스&잡담&플레이영상

오스칼n앙드레 2010. 10. 17. 22:59

간단소개

* 2006년 3월 26일 정식발매

* 일기당천? NO! 일기당만!

* 정신없이 적을 쓸어가는 재미

* 솟대를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

* 자막한글화

* 조금은 단순한 공격패턴이 아쉽다.

* 국내가수 '얀'의 곡이 엔딩테마로!

 

 스샷이 좀 지저분하지만;; 저기 득실거리는 적들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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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하고 있는 무녀가 바로 뒤에 보이는 실루엣의 주인공인 견신을 소환합니다.

표지에서는 견신의 모습이 강조되지 않은 것은 좀 의외네요. 여성을 앞세워서 미인계를 써보겠다는 심보?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케이스후면
후면에서는 견신의 모습이 보입니다.  "PS2의 한계에 도전한다. 65535개체"란 문구가 시선을 사로 잡는군요. 마물을 잡기 위해 소환된 견신은 어떤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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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내부

DVD는 지문이 잘 묻는 방식으로 프린팅이 되어있네요. 무녀와

견신의 이미지와 둘의 조화는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15세 이용가 컬러인 노란색을 배치한 것이 옥의 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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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진삼국무쌍식의 공격법을 사용합니다.

메뉴얼을 보시면 콤보상위메뉴로 무슨 형 무슨 형으로 분류되는데 무기마다 범위나 특성이 달라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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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전체

일기당만을 모토로 제작된 게임으로 확실히 압도적인 개체수를 자랑합니다.

그래픽도 플스2인가 싶을 정도로 화려하고요. 하지만 많은 개체를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모델링의 디테일은 좀 떨어지고 이를 각종 화면효과로 눈속임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뭐 방법이야 어찌되었든 압도적인 스케일을 표현하는데는 성공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서걱서걱 썰려가는 마물들에 맞춰 패드로 부터 전해오는 진동은 손을 마비시킬정도고요.

 단순한 공격수단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가끔씩 돌려주면 할만한 게임입니다.

 

여담으로 이 게임이 발매되었을 당시에 랭킹이벤트가 있었는데...

그 때 이게임의 랭킹에 입상해서 상품을 받은 기억도 있는 작품이네요.

알바지옥도 그렇고 이 게임도 그렇고 상품이 걸리면 게임하나를 죽어라 파는 타입이었었나 봅니다-_-

요즘은 30대를 향해 달리는 나이라 그런지 그런 성향이 좀 줄어들긴 한 거 같네요;

 

이쯤에서 마지막으로 참고 영상 하나 링크하고 전신에 대한 주저리는 마무리할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어떻게 재밌게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구독도 좋은 선택!!

꿈속에서 견신에게 시달리기 싫으시다면...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