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은 상쇄신과 삼류 교육좀 시키느라 못쓰고 오늘은 차례지내고
만화책 몇권보고 잤더니 8시에 일어나서-_-;; 이제야 쓰는 어제의 게임후기.
영뿡이님이 오셨음! 무려 2년전인가 김해 한 번 오셨는데 대전하지 못해보고 오늘에서야 대전.
군클로 인해 AC캐릭터에는 적응을 못하셔서 여러캐릭을 사용하진 않으시고 메인이었던 카이를
고르셨다.
카이와 대전이 익숙치 않아서 피토하는 원S와 앉아S견제, 공중으로 오면 칼같은 앞P, 앉아HS등
움직임이 턱 봉쇄당하는 느낌을 받아 답답해 죽는줄 알았음;;
그리고 다운후에 왕장풍+포스 중하단 역가드 이지에 당해보니 이게 참 만만한게 아님..
황버라도 한대 맞고 그냥 3~4번의 이지로 황천길 향한 것도 몇판.
그리고 잡기가 들어오는 타이밍이 많았는데 그걸 못읽어내어 잡기도 많이 당함.ㅠ.ㅠ
덕분에 잡기가 올거라 예상하고 잡기 누르고 있으면 PK개틀링이 하단이 털려 넘어지고
악순환이 반복됨;;
기본기와 스턴엣지의 압박을 적절히 사용하여 상대를 구석에 가둬 놓으며 불린 가게로
콤보를 때리는 지라. 콤보도 아팠음.;;
2시30분~ 5시30분정도까지의 짧은 대전이었지만 재밌었습니다..
아~~ 그리고 오더솔 할때 차지버스트 한라운드에 2~3번 정도 막 사용한 때가 있었는데..
그게 모으다가 바로 FB사용할라고 입력하다보니 터진것이니 양해를;;;
뭔가 도발성 플레이로 오인받을 요소가 있었기에 사과드립니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번 동경게임쇼로 플삼은 더 타격입고~ (0) | 2008.10.13 |
---|---|
일본출장(?) 지출내역서-_-! (0) | 2008.10.11 |
세상에서 제일 복잡했던 자살사건. (0) | 2008.08.26 |
간만에 재밌었음. (0) | 2008.08.17 |
아 여름이라 밥먹기가 싫네.ㅡ.ㅡ; (0) | 2008.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