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메탈베이블레이드 사이버페가시스 오픈케이스&잡담

간단소개 

* 2010년 4월 22일 정식발매

* 자신의 베블을 제작하여 배틀

* 다양한 스킬로 대전의 재미를 더했다.

* 너무 단순한 스토리전개는 실망

* 다양한 파츠로 베블을 만드는 재미

* 사이버 페가시스 동봉!

* 한글화 

 

일본어린이들에게도 열풍인 팽이대전게임. 

게임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보시려면<클릭

 

 오~~ 팽이동봉의 위용입니다. 일반팩키지와는 다르게 종이상자에 들어 있군요.

 저기 보이는 하늘이라는 소년은 주 대사가 "나랑 배틀하자"인 팽이배틀밖에 모르는 바보입니다-_-; 

직접 팽이를 만들고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네요.

 와우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플라스틱케이스(?)에 팽이부품이 들어 있는데요.

위의 파츠를 다 결합하면 베이블레이드 사이버 페가시스 완성입니다.

메인 프레임의 테두리가 단단한 철이기 때문에 무게감도 있고 배틀을 할 경우 챙챙 하는 소리가 들리죠.

 

 팩케이스의 표지는 겉박스를 완벽하게 재탕하고 있네요.

 사이버 페가시스편이다 보니 페가시스의 붉은 색깔과 페가시스의 모습이 강조되었습니다.

 

와이파이 대전을 지원! 유저가 있으면 집에서 통신대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만.... 유저가 별로 없어.OTL 

 

예전에 한국과 일본이 합작으로 만들었던 탑블레이드란 애니메이션이 진화해서 아마 메탈베이블레이드로 변한 것 같더군요.(정확한 정보는 아니고 추측입니다;) 예전에 탑블레이드를 보면서 청룡,백호,주작,현무의 혼을 불러 팽이가 각성하여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걸 보고 닭살도 돋고 그랬는데-0-; 요즘은 메탈베이블레이드가 대세인가 봅니다.

 

게임은 팽이배틀을 꽤 재미있게 구현하고 있습니다. 베이를 발사하는 것에서 부터 경기장에 떨어진 후 터치펜을 이용해 슬라이드로 들이받기나 찍기 회피, 방어를 할 수 있는데 은근히 심리전 싸움도 되더군요.

 

예를 들면 상대의 돌진 공격을 예상에 회피하여 구석에 몬상태에서 장외를 시켜버린다거나 상대의 베이에 따라 상성의 베이를 꺼낸다던지 할 수 있습니다. 20대를 넘어선게이머들에게는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베이블레이드를 좋아하는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어느 정도 끌리는 게임일 것 같습니다.

 

자녀가 메탈베이블레이드란 만화를 즐겨 본다면 이 게임을 하나 사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청룡, 주작, 백호, 현무에서 추억돋으신 분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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