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정리하다가 간만에 ZOE프로모션 영상
다시 보고는 오픈케이스가 없길래 다락방-_-
장식장 한켠을 차지하고 있던 ZOE를 꺼내 찰칵.
제프티안을 벗어나면 살 수 없는 딩고의 뒷모습이 보이는군요.
전체적으로 주황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화성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라 그런 거 같네ㅛ.
내부를 들여봐도 역시 주황색이... 뭔가 좀 추리해 보이긴 합니다. 특히 메뉴얼은..-_-;
디스크는 노먼과 딩고(최후의 적!)가 서로 마주하고 있네요.
메뉴얼 전면
메뉴얼 속도 주황이 아닐까 했는데 깔끔하게 나옵니다. 메탈기어솔리드 메뉴얼과 느낌이 비슷하네요.
역시 코지마의 손길을 거쳤기 때문일까요?
프로모션 보고 갑자기 삘받아서 오픈케이스와 리뷰까지 올려버렸습니다-_-;;
그만큼 이 게임에 대한 애착도 있고 혹시나 즐겨보시지 않은 분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었네요.
발매한지 오래지났기 때문에 헐값에 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불과 1~2년전에 덤핑가에 팔리는걸 목격했으니...
혹시 모르겠네요. 오히려 요즘은 구하기 힘들어 프리미엄이 붙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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