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관련 이야기/2010 지스타

아... 지스타 다녀왔습니다...

오스칼n앙드레 2010. 11. 20. 21:27

원래 하루만 가려고 했는데 첫날에 제가 들고간 디카가 너무 병맛(?)이라.....

 

만족스러운 사진도 찍을 수 없고 배터리도 빨리 사라지는 바람에 두개나 배터리를 가지고 갔음에도

 

애로사항이 꽃피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부산에 사는 친구집에서 디카를 빌려서 다음날까지 이틀 연속으로

 

지스타에서 밥먹는시간 빼면 14시간 정도 보냈습니다........이거 뭐....

 

물론 4일 연속 3일 연속으로 가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전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런 곳에 참여는 처음이니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ㅠ.ㅠ 앉아 있는 시간이 거의 없이 이동과 찍기 체험을 반복하다보니 죽을 맛.ㅠ.ㅠ

 

그래도 목표로 했던 키넥트나 신작게임들 다양한 행사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족스러운 사진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차근차근 정리해서 일요일부터 보고서 작성해야겠어요.ㅠ.ㅠ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이거 정신이 몽롱.... 그래서 댓글남겨주신 거 댓글 달고 잠시 쉬려합니다..후아~후아~

아 이틀을 불편한 신 신고 돌아다녔더니 발에 물집이 잡혔군요-_-

그럼 일요일부터 나름 열심히 보고 느낀 것을 토해(?) 내겠습니다.

 

여러분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