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와 주저리/PSP 오픈케이스

PSP-바운티 하운즈 오픈케이스 & 게임이야기

오스칼n앙드레 2010. 12. 2. 03:53

 간단소개

* 2006년 10월 19일 정식발매

* 지금봐도 훌륭한 그래픽

*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사용하는 재미

* 밋밋한 타격감은 조금 불만

* 일본어

PSP 오리지널 액션게임으로 상당히 많은 공을 들였던 바운티 하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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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화려한 놈이야라고 보여주는 듯한 표지; 최근에 즐긴 게임중 뱅퀴시와 조금 분위기가 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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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 여러가지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요. 특히 UMD1장으로 공유가 가능한 점은 굿;

물론 다운 받고 이러는데 시간은 좀 걸립니다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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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매뉴얼 디자인의 센스가 좋군요.

세로를 길게 사용하여 멋진 구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고 쏘고 날리는 컨셉답게 주인공은 총기류와 검기류를 동시에 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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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이 넓직 넓직하게 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로일 때 보다 시원시원한 느낌이죠?

 

바운티 하운즈는 2006년에 발매됐으니 거의 PSP초창기에 발매한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종반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PSP2나 PSP폰 같은 것들이 막 거론되고;)

 

요즘이야 PSP가 하드웨어판매수도 많이 늘어나면서 시장이 커져서 다양한 신작들이 발매되고 있습니다만

초창기만 해도 보통 PS2나 PS에서 즐겼던 게임의 리메이크나 이식작이 많이 나오던 시절이었지요.

바운티 하운즈는 많은 제작사가 안전빵(?)을 노리던 때 PSP 오리지널 타이틀로 등장한 액션게임입니다.

 

아무래도 이윤을 추구하는 게임제작사가 새로운 플랫폼에 검증되지 않은 신작을 투입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죠. 이런 면에서 봤을 때 바운티 하운즈는 일종의 도전이었던 셈입니다.

 

그리고 그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게임의 완성도가 받쳐줘야 하니 제작사에서도 더 공을 들였겠죠?

그런 만큼 당시에는 비교할 녀석이 없을 정도로 화려한 그래픽을 앞세우며 상쾌한 액션감을 선보였는데...

 

안타깝게도 판매량면에서는 크게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뷰를 쓰면서 마지막에 좀 더 다듬으면 더 멋진 게임이 될 것 같다며 후속작에 대한 염원(?)을 담았는데 지금까지 후속작이 안나온 것을 보면요-0-; 


할만한 게임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일본어가 조금 걸림돌이긴 하지만 PSP로 액션게임 찾고 계신 분은 한번 즐겨보세요~ 다음에서 제목으로 검색해보니 만원대에 팔고 있는 쇼핑몰도 있군요 ㅎㅎ;

관심 있으신 분은 한 번 싼 맛에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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