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메탈기어솔리드 피스워커 게임이야기&오픈케이스(일어판)

 간단소개

* 2010년 4월 29일 정식발매(영문판 6월8일)

* PSP로 즐기는 메탈기어솔리드

* 강력한 코옵모드

* PSP베스트급의 그래픽

* 대원을 모아 최강의 부대를 목표로!

* 몬스터헌터모드도 탑재-0-

* 일어판&영어판 따로 발매 

PSP를 통해 즐기는 메탈기어 솔리드. 이제 거의 완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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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 코옵모드가 강화되어서 '잠우'라는 단어를 강조했네요.

좀 어감은 이상하지만;;;

표지부터 노란색의 압박이 꽤나 심하네요; 왠지 공사판과 참 어울리는 색깔입니다-0-

피스워커도 이렇게 메뉴얼을 가로로 길게 쓰고 있습니다.

메탈기어 시리즈는 저렇게 만화같은 느낌을 꼭 삽입하는 것 같습니다. 이해하기도 쉽고 보는 맛도 있고 굿~

표지 뒷이미지는 피스워커에 등장하는 주요인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스칼&앙드레의 게임이야기

메탈기어솔리드 하면 뭐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게임입니다. 특히 이 게임을 만든 코지마 히데오는 영화광이기도 해서 게임속에서 다양한 화면과 연출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지요.(참고로 코지마 히데오는 올드보이의 감독인 박찬욱을 좋아하지요^^;)

 

코지마 히데오는 개발자가 인정하는 개발자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고 게임 속에 많은 것을 표현해내려고 애쓰는 그런 사람인데요. 그의 최고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메탈기어시리즈니 뭐 게임의 퀄리티는 상당히 높은 편이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메탈기어시리즈가 모든 게이머에게 만족스러운 게임이란 것은 아닙니다. 특히 메탈기어시리즈는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연출은 화려해졌지만 지나칠 정도로 긴 이벤트씬이 단점으로 지적되죠. 자고로 게임은 직접 패드를 가지고 조종하는 맛이 중요한데 멍하니 화면을 쳐다보고 있어야 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 게이머는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이벤트를 통해 펼쳐내는 스토리를 장점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고요. 하는 게임이냐 보는 게임이냐... 자신이 어떤 쪽에 속하는지에 따라서 선택해봅시다-0-

 

긴 이벤트외에도 게임초보자들이 쉽게 적응해서 즐기기에는 다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시스템도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피스워커 같은 경우에는 PS2나 PS3의 듀얼쇼크에 비해 버튼이 줄어드는 바람에 십자키까지 모두 사용하게 되는데 더욱 불편함이 가중된 느낌이라 더더욱 진입은 힘든 느낌입니다. 그나마 몇 개의 조작타입이 있어서 편한 것을 고를 수 있지만 수족을 부리듯 자유로울 수는 없죠 ㅎㅎ; 그렇다 보니 적의 행동이나 패턴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야하는 경우에 버벅이다 여러번 게임오버를 당할 수 있어요-0-

 

아이쿠. 피스워커의 단점이나 어려운 점만 부각시키고 말았네요; 그럼 이제 칭찬 좀!

 

먼저 조작에 익숙해지면 다양한 미션을 통해서 잠입의 재미와 액션의 재미를 모두 맛볼 수 있습니다. 적의 시야를 피해 목적지까지 가거나 임무를 완수하는 짜릿함이 있지요. 물론 적과의 주먹다짐과 총격적도 가능합니다. 특히 각종 병기와의 1:1 대결은 피스워커 전투의 백미라고 할 수 있죠. 약점을 하나씩 무너뜨리면서 공략하는 재미가 있습니다.(물론 조작능력이 안따라주면 스트레스 요소-0-)

 

그리고 자신의 부대를 키워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맵에 있는 병사들을 포로로 붙잡아 아군으로 만들 수 있는데 이렇게 아군을 늘려가면 부대의 능력이 올라가고 다양한 무기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돼죠. 어떤 대원을 어디에 배치시키느냐에 따라 효율도 달라지니 배치를 생각하는 재미도 있고요. 부대원들을 전투에 파견해 능력치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잔재미가 최고에요^^;

 

지금까지 간단하게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와 피스워커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란 게임을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전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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