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와 주저리/XBOX 오픈케이스

XBOX360-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오픈케이스와 게임이야기

오스칼n앙드레 2011. 1. 4. 01:03

 간단소개

* 2008년 8월 27일 정식발매

* PS3으로 현재 완전판 발매중

(음성이벤트나 추가캐릭 시나리오추가)

* 조금 단순해보이지만 깔끔한 그래픽

* 액션성 넘치는 전투

*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

* JRPG팬들이 만족할 만한 게임 

RPG의 전투가 액션게임급!!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세계로 빠져보라!

게임에 대한 자세한 리뷰보기

 

HD급으로 탄생한 첫 테일즈라 더 기대를 받았던 베스페리아.

표지는 전체적으로 좀 조화롭지 못하고 어지러운 느낌?

DVD프린팅에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마법진 같은거 하나 그리고 땡-0-

일어와 영어판이 따로 발매됐죠. 제가 소개하고 있는 것은 일어판! 매뉴얼만 한글화됐습니다;

메인시나리오 완벽대사집이라고....

이런 식으로 이벤트의 대사가 나와 있습니다만.. 끝까지 없는데 왜 완벽대사집?;;

 

오스칼&앙드레의 게임이야기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는 테일즈시리즈의 차세대기 첫 진출작이었습니다. 여기서 차세대기란 보통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현재 활약중인 최상위기종을 뜻하는 말로 PS2, PS3이 있으면 PS3이 차세대기가 되고 나중에 4가 나온다면 4가 차세대기라고 부릅니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는 지금 현역으로 활동중인 XBOX360으로 발매됐으며 하드웨어의 성능이 전세대보다 월등하게 뛰어나기 때문에 비쥬얼적으로 엄청난 발전은 당연한 것이었죠. 테일즈시리즈의 팬들은 조금씩 스크린샷이 공개될 떄마다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실제제품판이 발매됐을 때도 많은 게이머들이 만족스러워 할 정도의 퀄리티를 뽑아냈습니다. 뭉퉁한 3D그래픽이 아닌 실제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깔끔하게 표현된 화면은 매력적이었죠.

 

비쥬얼적인 부분 뿐 아니라 전투시스템에도 많은 공을 들여 필드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전투는 호평을 받았고, 풍부한 게임볼륨은 비싼 돈 주고 산 게이머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게다가 차도남 주인공 유리의 매력이 더해져 상상이상으로 인기폭발. 일본에서 XBOX360이란 기기의 보급율이 다른 하드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발매 첫주만에 10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고 최종판매량에서 20만장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죠.(이 정도면 일본 XBOX360소프트 판매랭킹 TOP5안에 드는 수준) 테일즈를 플레이하기 위해 XBOX360을 구입하는 사람이 늘어나 XBOX360의 판매량이 상승할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테일즈 시리즈의 골수팬도 많다고 할 수 있으며 게임도 괜찮다는 반증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이렇게 테일즈시리즈의 차세대기 진출은 꽤나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게이머들 뒷통수를 치는 일이 발생해서 좀 아쉬웠죠; XBOX360으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를 발매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PS3으로 완전판을 냈고 XBOX360으로 즐긴 게이머들은 우리가 베타테스터냐.. 뭐 이런 식으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아마도 용량상의 문제등으로 여러부분이 삭제됐고 이런 부분들이 PS3으로 발매되면서 블루레이의 대용량 덕분에 추가수록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뭐 정확한 사정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익창출을 우선시 하는게 기업이라는 것 만 알아요 ㅎㅎ;)

 

분명한 것은 지금의 상황에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란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PS3의 베스페리아를 추천해드립니다. XBOX360와는 달리 자잘한 이벤트에서도 음성을 지원하고 신캐릭터에 새로운 스토리까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추가요소가 많거든요.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XBOX360 베스페리아 리뷰보기

 

테일즈시리즈를 재밌게 즐기신 분이라면 추천!! 손가락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