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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괴혼시리즈의 집대성! 어디까지 굴려봤습니까? 괴혼 트리뷰트 리뷰

오스칼n앙드레 2010. 11. 28. 01:46

 간단소개

* 2009년 7월 24일 정식발매

* 괴혼의 집대성인 만큼 풍부한 볼륨

* 1080P의 깔끔한 화면

* 약간의 느려짐은 아쉽다

* 마구 굴려서 모든 것을 붙여라

* 일본어

카타마리... 어디까지 굴려봤니? 우주 안삼켜봤으면 말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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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접착액션이 돌아왔다
쫀득쫀득 로맨틱 접착액션이라는 해괴망측한 장르를 내세우며 탄생한 괴혼. 특이한 장르명 만큼이나 획기적인 게임방식을 선보여 발매된 해에 각종 상을 수상했으며 골수팬을 형성했다. 신작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선전을 보이며 "이제는 남코의 대표적인 게임!!!"이라고 하기는 좀 뭣해도... 어찌되었든 독특한 스타일로 많은 게이머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상하게 생긴 생물체가 어렸을 적 가지고 놀던 탱탱볼 같은 것을 마구 굴려대며 우주를 살리고자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멸망(?)시키는 희한한 컨셉의 게임 괴혼!! PS2에서 첫 탄생을 하고 PSP, XBOX360을 걸쳐 마침내 PS3으로도 발매되었다. 과연 이번 괴혼트리뷰트는 또 어떤 접착액션을 보여줄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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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마마와 왕자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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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혼 트리뷰트

이번에도 참 어이없이 스토리로 시작된다
괴혼의 메인스토리는 항상 어떠한 사건으로 우주의 별들이 소멸되고 우리의 히어로 아바마마는 이를 다시 복구시키기 위해 왕자를 통해 별을 만들 재료를 가득 붙여오라고 한다. 아바마마는 왕자가 모아온 덩어리를 휘리릭뿅 변화시켜 다시 별들을 생성하고, 평화를 지켰느니 어쩌니 하면서 끝나는 방식이다. 이번에도 이런 황당한 스토리로 게임은 시작된다. 아바마마는 왕자를 위해 점프시범을 보이다 대기권을 돌파해(-_-) 떨어지는 운석에 머리를 맞아 정신을 잃으며 기억상실에 걸리고, 그러한 아바마마를 대체하기 위해 왕자들이 만든 로보마마(?)가 시스템 오류로 수많은 별들을 소거해버리고 만다.(-0-;) 이에 왕자들은 로보마마가 파괴한 별들과 아바마마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처절하지만 로맨틱한 접착액션 굴리기에 다시금 발을 담그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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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들이 만든 로보마마가 갑자기 날뛰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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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의 별들이 우주의 먼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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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마마의 기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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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부활은 왕자에게 달렸다

기본적인 조작방식은 이제까지와 동일
 자, 그럼 아직 괴혼을 즐겨보지 못한 사람을 위해 조작법에 대해 좀 알아보고자 한다. 괴혼의 조작은 두 개의 아날로그 스틱으로만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개의 아날로그스틱을 동시에 앞으로 젖히면 왕자가 공을 밀고, 반대로 뒤로 젖히면 공을 당기며 후진을 한다. 그렇다면 좌우는? 그렇다. 스틱을 동시에 한쪽으로 눕히면 그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원하는 이동방향으로 스틱을 기울이면 된다. 뭐 완전히 원초적인 조작방식이라 정말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테크닉이라 할 수 있는 선회는 좌 우 스틱을 위 혹은 아래로 서로 상반된 방향으로 기울이면 좌 혹은 우 어느 쪽을 위로 하고 있냐에 따라서 제자리에서 방향회전을 하며, 두 개의 스틱을 동시에 누르면 180도 회전, 그리고 좌 우 스틱을 앞 뒤 로 번갈아가며 조작하면 왕자가 크게 덩어리를 회전 시키며 가속도를 붙여서 대쉬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추가된 점프는 가볍게 R2를 누르거나 육축시스템을 이용해 패드를 살짝 들었다 놓으면 된다. 허나 육축을 활용한 것이 초반에는 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인식이 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서 나중에는 R2만 누르게 되는 것이 문제. 뭔가 좀 욕심이 있다면 이왕 육축을 활용한 김에 조작 자체를 육축시스템으로 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아마도 트리뷰트 다음으로 나올 정식 후속작에 시험 삼아 도입될지도?) 그래도 이 점프로 인해서 평소에는 지지대를 밟고 힘들게 굴러서 올라가야 했던 곳을 점프로 단숨에 올라갈 수 있고, 이를 적극 활용하라는 듯 곳곳에 있는 피버하트(덩어리에 닿으면 주변에 있는 붙일 수 있는 물건들이 저절로 붙는다) 중에도 점프를 이용해 초반에 먹을 수 있는 곳에 배치한 곳도 있다. 점프 하나로 약간 게임스타일이 변한 게 느껴진다. 이렇듯 직감적인 조작체계와 새로 도입된 움직임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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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는 두 개의 아날로그 스틱으로 조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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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가 도입되어 조금은 이동에 제약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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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보이는 것이 이번에 생긴 하트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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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상태가 되어 주변의 물건을 빨아들인다

시리즈를 집대성한 만큼 풍족한 볼륨과 모드
사실 차세대기로 등장한 괴혼은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괴혼 트리뷰트가 최초가 아니라 이전에 이미 XBOX360으로 뷰티플 괴혼이 발매되었었다. 하지만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말았으며 심하게 말하면 괴혼이라는 명성에 먹칠을 했다고 할 수도 있다. 차세대기로 등장하면서 그래픽의 발전은 이룩했어도 게임의 볼륨상으로는 정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얼마나 심각했냐면 정말  2~3시간 만에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약 10여개의 스테이지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추가 콘텐츠 다운로드를 통해서 여러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었지만 이는 다 유료컨텐츠. 한마디로 부실한 게임을 정가로 받아먹고 온라인으로 돈을 더 받으려하는 제작사의 태도에 게이머들이 등을 돌린 것이다. 하지만 이번 괴혼 트리뷰트에서는 이런 점에서는 전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시리즈를 집대성한 개념의 작품인 만큼 준비된 스테이지만 해도 약 40여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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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마마코스모, 로보마마코스모로 나누어져 있으니
스테이지는 지금 보이는 것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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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재미를 줬던 미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게다가 한 번 스테이지를 올클리어 하면 드라이브모드나 이터널 모드가 등장하여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드라이브 모드는 평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덩어리를 굴리는 스피드가 빠르다. 그런 만큼 평소보다 더욱 많은 사물을 부착시킬 수 있으며 컨트롤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괴혼의  느린 스피드가 불만이었다면 어서 노멀 모드를 모두 깨고 하이스피드의 괴혼을 즐겨보자. 그리고 이터널모드는 말 그대로 게이머가 원하는 대로 주변의 사물을 다 붙일 때까지 계속 즐길 수 있는 모드다. 이 모드로 인해 제한 시간이나 어디에 있어서 얻지 못했던 아이템이나 사촌수집을 좀 편하게 할 수 있다. 100%클리어를 갈망하는 게이머에게는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모드란 소리! 기본적인 진행방식은 이제까지의 괴혼이 그랬던 것처럼 로보마마나 아바마마의 의뢰로 왕자들이 미션에 투입되며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시키면 클리어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 괴혼 트리뷰트는 시리즈를 집대성한 게임인 만큼 지금까지 시리즈에서 나왔던 맵이나 미션들이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접착액션이다 보니 미션은 시간 내에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접착시켜 일정크기 이상으로 만들면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특정한 아이템만 붙이기, 눈대중으로 덩어리의 크기 맞추기, 사막에 물을 줘서 꽃피우기 같은 미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렇듯 과거에 재밌게 즐겼던 맵과 새롭게 등장한 모드와 미션이 조합되어 이번 괴혼은 시리즈 최대의 볼륨을 자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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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드라이브 모드는 평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스테이지를 누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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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멸망시키는(?) 굴리기는 여전하다~~

깔끔해진 그래픽. 그러나 아직도 약간의 느려짐은 존재
괴혼은 무자비(?)하게 모든 것을 붙이는 게임이라 잔인하기 때문에 사실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동화적, 쉽게 말하면 명랑만화 필의 그래픽을 선보인다. 이는 시리즈 대대로 마찬가지이며 차세대기로 넘어오던 XBOX360에서도 사실 그래픽의 좋고 나쁨을 따지기도 무안할 정도로 해상도만 좀 높아졌을 뿐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대대로 문제가 되던 느려짐 문제가 XBOX360에서도 고쳐지지 않아서 이번 PS3으로 나오는 괴혼 트리뷰트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컸었다. 그리고 직접 해 본 결과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이전 시리즈에 비해서 월등히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다. 일단 뷰티플 괴혼과 비교도 불허할 정도로 그래픽이 훨씬 깔끔해졌으며 전부다 천편일률적인 그래픽이 아니라 흑백이나 따로 채색이 되는 부분, 쉘쉐이딩 그래픽 등 다양한 분위기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같은 게임이지만 전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판이하게 다른 화면을 보여준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맵들이 새로운 분위기를 뽐내긴 하지만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맵이 아닌 기존의 맵을 리뉴얼한 것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며 아직까지 완벽하게 느려짐을 잡아낸 것이 아니라는 것 정도? 그래도 느려짐 부분은 확실히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실 플레이하면서 정말 가끔 느낄 정도다. (이제 앞으로는 이런 수준의 그래픽에 참신한 맵들과 추가 시스템을 도입해가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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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P를 지원하며 상당히 깔끔해진 화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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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베이스는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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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분위기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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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느려짐이 느껴지긴 한다

온라인 경쟁, 수집요소, 그리고 대전과 협력
괴혼 트리뷰트는 PS3의 무료온라인기능을 이용해 기록경쟁을 할 수 있게 했다. 사실 대전 모드나 협력모드를 온라인으로 했으면 더욱 재밌었겠지만 아쉽게도 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도 온라인으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고 괴혼에 대한 애착과 승부근성이 있는 사람은 충분히 도전욕구를 자극하여 플레이타임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시리즈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사촌들 모으기, 착용아이템 수집 등의 요소도 여전하다. 그리고 대전이나 협력모드는 온라인을 통해서 지원하지는 않지만 두 개의 패드가 있으면 하나의 TV로 같이 즐길 수 있다. 대전모드는 말 그대로 대전을 하는 모드로 화면이 양분 되어 누가 더 조건을 많이 만족시키는가를 겨루는 게임으로 서로 대전할 때 상대를 공격하거나 붙이는 등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협력모드는 두 사람이 같이 덩어리를 굴리는데 한 사람은 왼쪽 아날로그 한사람은 우측 아날로그를 담당하는 방식이며 서로 같이 호흡을 맞춰서 임무를 완수해야한다. 여건이 되면 이런 게임을 통해 가족끼리 경쟁을 하거나 친구들끼리 음료수나 밥내기로 활용하면 참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본다.(필자는 스틱이 아날로그를 지원해서 협력만 해봤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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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랭킹을 지원하고 있다. 필자는 1254.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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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분할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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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모드는 서로의 협동심을 테스트 할 수 있다

아쉽게 이번에도 한글화 불발
괴혼하면 PS2시절에 한글화 되어 아바마마열풍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었다. 거대한 풍채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그의 입에서 터지는 대사들은 독특한 말투와 개그코드로 게임의 재미에 크게 한 몫 했었다. 허나 아쉽게도 언제부턴가 한글화가 되지 않은 괴혼이 연이어 발매되며 아바마마의 대사를 알아들을 수 없게 되었다. 이번 PS3으로 나올 때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졌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한글화는 되지 않았다. 뭐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나 굴리는 것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은 별 상관이 없을 테지만 한글화로 즐긴 괴혼의 맛깔나는 대사에서도 재미를 느꼈던 사람들은 여러모로 불만사항으로 작용할 듯 하다. 그리고 이번에 나오는 꽁트코너(?)인 잠프맨인가 하는 것들의 모습도 꽤나 허무한 웃음을 주는데 여러모로 한글화가 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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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가 아니라 아바마마의 대사를
알아들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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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꽁트에서도 마찬가지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굴려굴려~
괴혼에서는 역시 음악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의 하나다. 특히나 사요나라 롤링스타 같은 곡은 사람들의 많은 사람을 받았다. 필자가 모든 괴혼을 즐긴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곡이 추가된 것인지 기존의 곡 어레인지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이번에도 준비되어 있으며 굴릴 때 심심하지 않게끔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기도 모르게 굴리면서 BGM을 흥얼거릴 만큼 중독성이 있기도 하다. 이렇게 흥겨운 음악과 함께 다양한 모드를 통해 굴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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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임에서 그렇지만 괴혼에서도 사운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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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굴려보아요~

지금까지의 괴혼시리즈의 총집편
이번 괴혼은 시리즈 총집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괴혼을 좋아했던 사람뿐 아니라 새로운 게이머들도 다양한 모드와 볼륨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드인스톨은 지원하고 있지 않지만 로딩은 거슬리지 않을 만큼 빠르니 걱정 무. 미션 뿐 아니라 전작에서 즐겼던 미니게임들도 조건을 만족시키면 등장하니 여러모로 모든 요소를 모을 때까지 굴리려면 한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럼 기억을 잃은 아바마마와 새로운 인물 로보마마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그 결과는 직접 확인해보도록 하자. 우리는 그저 굴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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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바마마는 무사히 기억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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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도 여전하다. 조건을 만족시키면
전작의 미니게임들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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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려라 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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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별을 만드는 것이다!

본 게임리뷰는 게임동아(http://www.gamedonga.co.kr)에 등록된 본인의 리뷰를 재작성한것입니다.

게임동아도 많이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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