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PS2 게임리뷰

PS2-최유기팬들도 거부할 만한 막장게임. 최유기 리로드 건락 리뷰

오스칼n앙드레 2010. 11. 5. 10:25

 간단소개 

* 최유기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대전격투게임

* 원작의 캐릭터를 잘 살린 그래픽

* 반복적인 스토리모드가 아쉽다.

* 대전격투로써 밸런스는 별로-0-;

* 최유기의 팬들도 외면할지도...모를...

* 일본어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게임화한 최유기 리로드 건락

 게임오픈케이스를 보시려면 <클릭

 

필자가 최근들어 리뷰하는 게임중엔 소위말하는 캐릭터게임이라는 것들이 많았다. 그리고 지금 작성할 리뷰도 캐릭터게임인 최유기리로드-GUNLOCK-.(이하 최유기) 적어도 지금까지 즐겼던 캐릭터 게임들이 나름대로의 재미를 가지고 있었기에, 최유기의 경우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라며 필자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과연 필자가 게임을 접한 뒤에 어떤 느낌을 갖게 되었을까? 그 느낌을 이 리뷰를 통해 풀어내려고 한다.

낯선 게임과의 만남
게임을 시작하자, 요즘 반다이표 게임에 자주 나오는 45분게임하고 15분은 쉬라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이어 오프닝이 나올거라 생각했지만 기대를 져버리고 바로 메인화면으로 이동해 버리는 최유기!. 게임에 따라서 메인화면에서 잠시 기다리면 오프닝이나 편집영상이 뜨는 경우도 있으니 좀 기다려봤다. 하지만 대전데모화면이 나오며 그것마저 배반해 버리는 최유기였다. 게임오프닝이 게임의 인상을 좌우한다는 말도 있는데 최유기의 경우는 본편의 게임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을 생략해 버린 것이다. 만화와 애니가 버젓이 존재하는 마당에 오프닝을 생략해 버리다니, 제작진에게 박수를~~. 이때부터 이건 범상치 않은 게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타이틀화면 후에 오프닝이 나오기를 기다렸지만..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나오는 것은 데모화면

“겉”은 번지르한 게임
오프닝이 없어도 게임이 재밌으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 메뉴의 몇몇 글자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둬서 좀더 감각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깔끔한 색채에 세련된 메뉴화면의 구성으로 이거 의외로 괜찮은 게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기대감에 부풀어 메인모드인 드라마틱모드를 삼장이라는 캐릭터로 플레이 해보았다. 드라마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른 캐릭터와 대화하는 씬이 포함되어 있는데, 여기까지만 해도 정말 재밌는 게임이 될거란 생각을 했다. 당연 캐릭터게임이다보니 성우야 애니메이션에서 연기하셨던 분들이 참여했다. 중요한건 그 대사에 맞춰서 배경의 그림들이 움직이는데 이게 참 볼만하게 잘 만들어 놓았다.(혹시 건그레이브O.D를 해보신 분이라면 그것을 한 차원 더 뛰어 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애니메이션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는 그림은 아니지만, 한컷 한컷의 그림을 이용하여 만약 걷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림이 뒤뚱뒤뚱거리고, 그림끼리 부딪혀 캐릭터간에 부딪히는 상황을 만들어 내고, 중요한 대목에선 캐릭터의 모습이 컷인 되는 등 한컷 한컷의 그림을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깔끔한 메뉴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드라마틱모드에서 캐릭터를 고르고 시작해보니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벤트시에 그림이 움직이거나 바뀌면서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 부분만 따진다면 상당히 수준급.

이번엔 이 게임이 대전격투를 장르로 내세우고 있으니 대전시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알아볼 차례. 일단 CD를 매체로 한 게임이라서 그런지 로딩이 느린편이었으나, 로딩시의 배경효과가 눈길을 끌만하게 만들어서 그런대로 지루함은 없었다.(나중에는 이 효과가 캐릭터를 비추는 것 밖에 없어서 계속 보다보면 지루해지는게 문제.)  배경을 빙둘러가며 보여준 뒤, 대전할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배경은 원작에서 나오던 곳도 있고, 퀄리티도 생각이상으로 뛰어나서 이정도면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었다. 캐릭터도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의 캐릭터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는 이유로 캐릭터게임에서 추세이기도 한 카툰랜더링기법(정발된 드래곤볼Z 2를 떠올리면 되겠다)을 사용해 만화에서 보던 캐릭터의 모습과 거의 이질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표현해놓았다.
이렇듯 메뉴의 구성이나 회화씬에서 생동감있는 연출, 대전시에 캐릭터나 배경의 모습은 상당히 멋지게 잘 만들어 놓았다. 허나 대전을 시작한 필자는 이런 게임의 장점들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는 게임의 “속”을 접하게 되는데...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대전을 펼치는 장소는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수준.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캐릭터도 느낌을 잘 살렸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로딩화면도 꽤나 감각적.

“속”은 썩은 게임.
최유기는 3D대전격투라는 장르명을 달고 나온만큼 대전은 플레이의 주를 이루는 요소가 된다. 하지만 최유기의 대전시스템은 너무 허접하기 때문에 무언가 불타는 대전을 할만큼 몰입할 수가 없다. 주제에 격투게임이라고 횡이동, 잡기, 타격기&장풍류, 필살기, 가드 심지어 상쇄까지 존재하고 있긴한데 몇번해보면 하기 싫어지는 게임이다. 타격기는 X버튼과 O버튼이 존재하고 X는 일반공격 O는 무기공격으로 무기공격은 상대방이 방어했을때 가드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특별히 기술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서 레버를 돌리면서 쓰는 것은 없고, 단순히 X버튼을 몇 번 누르고 O버튼을 몇 번 누르면 콤보가 나가고 방향키를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서 공격이 약간 달라지는 시스템이다. 뭐 솔직히 레버를 돌리면서 기술을 써야만 재밌는것도 아니고, 이런 시스템도 잘만 사용하면 재밌을 수가 있다. 하지만 최유기에서는 아무리 상대가 버튼조합으로 콤보를 쓴다한들 상대가 뒤로만 하고 있으면 모든 기술을 다 가드할 수 있다. 격투게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중, 하단의 구분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잡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것도 노리기가 애매한게 사실. 각 기본기를 쓰다가 멈추더라도 어느정도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콤보를 쓰다가 중단하고 갑잡스레 잡기로 공격하기가 사실상 힘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격투게임의 중요한 요소인 심리전의 폭이 줄게되니 할 맛이 안나는게 상당한 문제점. 이 외에 콤보를 히트시켰을때 상대방은 무조건 맞고 있어야한다는 것도 짜증이 나는 부분이다. 그 콤보가 어렵다면 저기술은 쓰기 어려운 만큼 내가 맞고 있는건 상대의 테크닉이 높아서이다라고 생각한다면 괜찮은데, 최유기는 단순히 버튼연타로 만들어지는 콤보에 멍하니 맞고만 있어야한다는 것이 꽤나 스트레스다. 게다가 콤보가 들어가는 상황이 꽤나 너그러워서 공중에서라도 한대 맞으면 콤보로 이어가는 경우도 많고 땅에 떨어진다해도 낙법이라는 시스템이 없어서, 상대캐릭터가 하단으로 시작하는 콤보가 있다면 쓰러진거 일으켜 때리는데 환장한다~(삼장의 경우는 총을 이용해 다운공격을 거의 3대 정도나 때릴 수 있다.) 횡이동의 경우는 캐릭터의 기본연속기가 횡공격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사용하다간 본전도 못찾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을 피하는 정도로 밖에 사용할 수가 없다. 이것은 콤보가 첫타를 헛쳐도 계속 나가는 문제 때문인데 첫타를 모두 종공격으로 만들고, 상대에게 히트 or 가드시키지 못했을 때는 콤보를 발동할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면 횡이동을 사용한 심리전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쉽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공격버튼도 간단하다보니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기술도 이런식이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가드는 뒤로만 하면 잡기외에 다 막아진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잡기가 있기는 한데.. 글쎄..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맞기 시작하면 상대의 공격이 끝날때까지
주구장창 맞을 수 밖에 없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다운공격형 콤보가 있는 녀석이라면
이정도 히트수까지 올릴 수 있다.

필살기인 드라마틱레이브에 대해서 살펴보면, 캐릭터하단에 3칸의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게이지 사용갯수에 따라 세모버튼을 눌러주면 발동하며(2개를 쓰려면 두 번누르는 식으로) 당연히 게이지 사용갯수에 따라 위력도 달라진다. 1~2단계까지는 그냥 기본공격에 배경효과만 달라지지만, 3단계는 캐릭터의 초필살기가 발동하고 캐릭터컷인이 되는 등 멋진 연출을 보여준다. 이것의 문제점은 3단계까지 나누어져 있는데, 1~2단은 사용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기본콤보에 끼워 넣어서 쓰게 되면 대미지가 기본콤보만 썼을때 보다 조금 많아질 뿐이라 효율성이 없기 때문이다. (단독으로 맞추게 되면 보정이 걸리지 않아서인지 세지만 사용시에 화면이 잠시 멈추기 때문에 상대에게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필살기게이지가 상당히 빨리 차기 때문에 레벨3만노리게 되니... 이 레벨3을 다운공격후에 맞게 되면 정말.. 맞는 사람입장에선....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드라마틱레이브 1~2는 배경효과만 조금 화려할 뿐
기본콤보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게이지가 잘 모이기 때문에 보통은
3만 쓰게 되는 상황이 발생

보통 격투게임에서는 상대방 캐릭터를 뛰어 넘었을 때, 가드방향으로 레버를 움직이면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강제로 돌리는 게 일반적인데, 이 게임은 그냥 반대쪽을 보면서 걸어간다..;; 게다가 공격을 해도 반대쪽에다가 계속 삽질을 하는데... 제작사에서 이걸 전술적으로 이용할 가치가 있기에 놔 둔 것일까..? 필자로선 이해불능이다.(알고 계신 분은 연락을 바란다-_-)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공격하면 보는 방향으로 지른다~

최유기팬들을 위한 추가요소
최유기의 추가요소는 광팬들이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요소일지도 모르겠으나, 적어도 필자에게 있어서는 고만고만한 것들 뿐이다. 추가요소는 각 캐릭터를 사용해 타임어택이나 서바이벌모드에서 순위에 캐릭터를 등록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추가요소로 포함되어 있는 것들에는 게임에 사용된 3D모델을 이리저리 시점을 돌려가며 볼 수 있는 피규어모드와 (필자가 임의로 이름 붙힘-_-; 어째서 밑부분은 볼 수 없는건지..) 드라마틱모드의 회화이벤트에 쓰였던 각종 캐릭터 이미지와 음성파일을 들어볼 수 있다.(순위에 따라서 열리는 개수가 차이가 난다) 일반 플레이어에겐 한 번 보고는 덮어둘 요소이나, 코스튬플레이어에겐 의상을 만드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라고 해서 게임의 메뉴나 대전시에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각 캐릭터에 맞게 바꿀 수 있다. 손오공으로 커스터마이즈를 하면 배경화면은 손오공이 등장하고, 각 매뉴에 커서를 옮겼을 때 손오공이 설명해주고, 대전시에 K.O라고 외치는 역할도 손오공이 한다는 소리. 배경뿐아니라 아나운서(?)의 목소리까지 바뀌는 것은 상당히 독특한 추가요소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최유기에 별 관심이 없다면 커스터마이즈를 어떻게 해놓든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는 것이 문제다. 지금 이글을 읽고 추가요소가 푸짐하다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최유기 팬!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드라마틱모드나 서바이벌모드등을 클리어하면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3D 모델 둘러보기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나 음성듣기가 가능.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의 배경으로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하다
(첫 메뉴화면과 비교해보자)

이런면에서도 좀 부족하다.
속이 썩었다며 갖가지 문제점을 적어놓고는 또 단점을 지적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아까의 경우는 대전격투게임으로서 시스템의 단점만을 언급했을 뿐이다. 이번엔 대전외의 문제점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로딩문제부터... 최유기의 로딩이 욕할 정도로 느린 것은 아니고 VS모드에서 약간의 문제점이 있다. 일반적인 대전격투게임에서는 대전이 끝난후 재대전이란 매뉴를 선택하면 이미 맵이나 캐릭터를 로드한 상태라 바로 게임을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최유기는 로딩화면을 다시 보여주니...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그리고 드라마틱모드의 소재가 너무 성의가 없다. 확실히 연출면에서는 합격점을 줬지만 캐릭터끼리 싸워야하는 이유를 억지로 만들어내고, 그렇기 때문에 별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손오공과 사오정의 이벤트신이 있다면, 이 이벤트를 손오공플레이시와 사오정플레이시에 똑같이 재탕을 해놓는 센스까지.. 이렇게 되면 게임뒷표지에 광고문구중에 “청일색이나 홍해아의 스토리도 즐길 수 있다!”라는게 정말 무색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 두명의 캐릭터는 4명의 메인캐릭터들(삼장.오공.오정.팔계)과 반드시 만나게 되니, 청일색이나 홍해아의 이벤트신은 무려 4명의 캐릭터와 겹치게 되는 것.. 이왕 드라마틱모드를 만들거면 캐릭터마다 색다르게 주제를 구상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마지막으로 한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어를 모른다면 드라마틱모드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일본원작을 원하는 사람에겐 득이요, 아닌 사람에겐 실이 될 부분이니 이점은 개인차가 작용) 이 외에 캐릭터수가 8명으로 상당히 적다던가 승리포즈가 하나뿐이라던가 하는 자잘한 문제점이 산재하고 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재경기를 눌러도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로딩을 처음부터 하는 센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소재가 반복되는 센스!(아까는 삼장.지금은 오공 드라마틱모드)

결국 최유기리로드-건록-은..
최유기는 필자가 보기에 일반유저들을 끌어들이기엔 게임의 질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런 게임을 4만원 넘게 주고 사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땅을 치고 후회하리라 생각된다. 이 게임을 사도 괜찮은 사람이 있다면 난 최유기 없인 못산다라고 외치는 최유기의 광팬정도?.. 아무것도 모른체 이 게임을 사려고 계획했던 사람이 있다면 극구 말리고 싶은 타이틀.. 그것이 바로 최유기리로드-건록-이다.. 한국유저들이 부디 게임을 사기전에 이 리뷰를 읽고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지지 않게끔 하소서~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화면발에 속지 말란 말이다!!

본 게임리뷰는 게임동아(http://www.gamedonga.co.kr)에 등록된 본인의 리뷰를 재작성한것입니다.

게임동아도 많이 들러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view on손가락을 살포시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올리는데 많은 힘이 됩니다! 언제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