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와 주저리/PS2 오픈케이스

PS2-몬스터 하우스 오픈케이스&게임소개와 구매가이드

오스칼n앙드레 2010. 11. 15. 11:46

간단소개

* 2006년 8월 10일 정식발매

* 영화원작가 원작인 게임

* 유령의 집에서의 모험

* 우스꽝스런 캐릭터모습과는 달리 긴장감물씬

* 생각이상으로 잘짜여진 디자인과 액션

* 그래픽과 사운드는 합격점

* 영어

영화원작게임은 재미가 없다는 편견을 깨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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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캐릭터는 마음에 들지 않아요-0-... 애들이 귀여운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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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게임성은 은근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뒷표지만 보면 고스트 버스터즈가 연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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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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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다른 특징은 없군요.

게임디스크 프린팅을 통해 몬스터 하우스는 영어스펠링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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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을 무기로 유령들과 상대를 해야하는 꼬맹이들이 참 불쌍합니다.

 

몬스터하우스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입니다. 영화개봉시기와 같이 게임도 발매했지요.

전세계적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영화나 게임이나 국내에서는 크게 히트를 치지 못하고 조용히 묻혔습니다.

당시 제가 이 게임의 리뷰를 맡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까지도 이 게임이나 영화의 존재는 몰랐겠죠-0-;

그 정도로 뭔가 임팩트가 없이 발매된 게임입니다.

 

보통 영화원작게임들이 영화의 힘을 빌어 거저먹기 식으로 판매하려는 듯한 인상의 게임이 많은데요.

몬스터하우스는 영화는 안봐서 어떨지 몰라도 게임자체만의 재미를 놓고 보더라도 충분히 재밌었습니다.

아마 영화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 같은데 영화를 보는 것 보다 직접 영화속 캐릭터가 되어 활약하는 것이 더 몬스터하우스란 컨텐츠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 물론 한글화가 아니라서 좀 안타깝긴 합니다만... 게임의 디자인이 이리저리 헤매지 않아도 되게끔 만들어 놨습니다. 예를 들면 굳이 갈 필요가 없는 공간은 애초부터 이동이 불가능하게 해놨습니다. 어드벤처 게임을 즐기면서 복잡하게 이리저리 왔다 갔다 반복하는 것에 짜증을 느낀 사람들에게는 정말 편리하다고 생각할 거에요^^;   

 

그런데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일직선진행일 경우 게임플레이에 지루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몬스터하우스는 곳곳에 공포포인트를 배치시켜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플레이하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겉모습만 보면 우스꽝스럽지만 묘한 공포감이 느껴지죠^^;

 

그리고 세 명의 어린이를 돌아가면서 조작하며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액션을 사용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서 몬스터하우스에서 탈출하기 위한 세 친구들에 절로 몰입이 되지요^^; 물론 게임에서 느끼는 재미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모두가 이런 기분을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 재밌게 즐겼다 이거죠^^;

 

늘 하는 말이지만 게임의 재미는 본인이 직접 즐기지 전까지는 모르는 겁니다.

그냥 저의 간단한 게임 소개와 잡담이 여러분들이 게임을 선택하는데 참고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세꼬마의 몬스터하우스 탈출기를 한 번 즐겨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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