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와 주저리/XBOX 오픈케이스

XBOX360- 뷰티플 괴혼 오픈케이스&게임소개겸 잡담

오스칼n앙드레 2010. 11. 1. 10:37

간단소개 

* 2007년 11월 22일 발매

* 부족한 볼륨

* 다운로드컨텐츠 의존도가 높다.(추가비용;) 

* 골때리는 스토리?

* 모든 것을 붙여보는 접착액션

* 흥겨운 배경음악

* 영어

 

마구마구 굴려서 붙이는 게임 괴혼... 그 덩어리의 크기는 가히 상상초월; 

게임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보시려면<클릭

 

 거대한 덩어리 앞에 조그만 것이 왕자들인데요.. 지구파괴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표지디자인은 뭐랄까요? 괴혼의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고 해야하나...유치찬란의 느낌이 강하군요;

 디스크프린팅의 녹색은 아마도 메인왕자에서 컨셉을 잡은 것 같습니다.

머리가 좌우로 긴 웃기게 생긴 녀석 있지요.-0-;; 메뉴얼 표지속에 녹색의 뒷모습 보이죠? 그녀석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괴혼입니다. 녹색으로 도배가 되어 있네요. 그런데 실상은 지구를 삼키는데...-0-;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와 게임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괴혼입니다.

모든 것을 붙이는 카타마리를 굴리면서 지구를 멸망(?)시키는 게임인데요.

간단한 조작에 간단한 게임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두개의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해 왕자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점점 카타마리를 불리는 재미가 있죠.

처음에는 곤충이나 동전정도의 크기지만 점점 사물을 붙이면서 거대해지면 그만큼 거대한 물체나 생명체들도 붙일 수 있습니다. 작은 세상에서 드넓은 세상으로 점점 벗어나는 느낌이 꽤 잘 살아 있죠.

 

무조건 붙이기만하면 지루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뜨거운 것만 붙여라 혹은 시간내에 지름을 얼마

만큼으로 만들어라 같은 조건이 주어지고 플레이어는 그에 맞춰 임무를 완수하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제한된 공간의 맵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물체를 붙이는가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최적의 루트로 최대의 크기를 노리는 그런 공략법을 찾는 것도 게임의 재미이고요.

 

그런데 뷰티플괴혼은 안타깝게도 게임분량이 너무 적습니다. 스테이지수가 몇개 안되요.

이런 부분은 다운로드 컨텐츠를 다운 받음으로써 해결할 수 있지만 추가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단점이...

왠지 처음부터 다 넣을 수 있는 분량을 따로 팔아먹는다는 느낌이 강해서...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PS3으로 괴혼집대성격인 괴혼트리뷰트가 나왔으니 PS3이 있다면 그쪽으로 가시는게 좋을지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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