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와 주저리/PS3 오픈케이스

PS3-괴혼 트리뷰트 오픈케이스&게임이야기

오스칼n앙드레 2010. 11. 28. 01:47

 간단소개

* 2009년 7월 24일 정식발매

* 괴혼의 집대성인 만큼 풍부한 볼륨

* 1080P의 깔끔한 화면

* 약간의 느려짐은 아쉽다

* 마구 굴려서 모든 것을 붙여라

* 일본어

아바마마의 뒤치다꺼리는 언제나 왕자가.. 데굴데굴 온갖 것을 붙이는 게임! 괴혼!

게임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보시려면<클릭

 

간단 명료한 게임설명이 표지에 나와 있군요. 굴려서 크게 만드는 게임!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적절한 표현입니다^^;

전 이상하게 괴혼의 전체적인 표지를 보고 있으면 목장과 젖소가 떠오르는데... 왜 그럴까요? 음...

디스크 프린팅은 마치 디스크 자체가 카타마리(게임속에서 굴려서 만든 물체)를 연상케 하는군요.

약간 독특하다면 독특한 느낌입니다.

매뉴얼 뒤는 순백. 아바마마의 순결함(?)이 느껴지는 부분이군요?

괴혼 트리뷰트는 세로가 아닌 가로본능으로 메뉴얼이 제작됐습니다.

가끔 이런 게임들이 있지요. 게임의 특색에 따라 메뉴얼에 개성을 담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괴혼 트리뷰트 이전에 XBOX360용 뷰티플 괴혼도 이전에 소개해드렸었는데요.(뷰티플괴혼보기<클릭)

 

뷰티플 괴혼이 너무나 짧은 분량에 다운로드컨텐츠로 추가수입을 노려서 비난을 받았지만 괴혼 트리뷰트는 그동안 괴혼의 집대성격인 소프트인 만큼 충실한 게임분량을 자랑합니다.

(사실 정말 부실했던 뷰티플 괴혼과 비교하는 것이 미안할 정도에요^^;)

 

40여개나 준비된 스테이지에 클리어하면 드라이브모드와 이터널 모드까지!

뭐 이터널모드야 질릴 때까지 굴리는 것이라 별 의미 없을지 몰라도 드라이브 모드는 통상보다 굴리는 스피드가 빨라져서 좀 더 상쾌한 마음으로 마구마구 굴리고 다닐 수 있어서 재밌습니다.

 

사실 이 게임의 소개는 보통 다 굴려서 붙인다는 것을 강조해서 단순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무작정 굴리는 부분외에도 태울만한 물건을 붙이거나 제한 시간동안 특정 물품을 많이 붙여야 하는 미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마구 붙이면 안되기 때문에 맵공략과 컨트롤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죠^^

 

재미도 있고 볼륨도 빠방하지만 온라인 대전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두개의 패드를 활용한 협력이나 대전모드는 있지만 온라인은 랭킹등록 뿐이라 아쉽습니다.

무료 네트워크플레이도 있는 환경에서 이런 점은 참 안타깝지요^^;

 

아마 다음 괴혼에서는 온라인대전을 지원하겠죠?

 

다음 괴혼시리즈는 온라인대전을 할 수 있길 바라며!! 괴혼잡담은 여기까지!

 

떼굴 떼굴 굴리는 재미를 아신다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