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와 주저리/PS2 오픈케이스

PS2- 건슈팅게임 타임크라이시스 크라이시스존 오픈케이스와 잡담

오스칼n앙드레 2010. 10. 21. 10:26

 간단소개

 

* 엄폐물에 숨었다 쏘는 건슈팅게임

* 주위의 사물 대부분을 파괴할 수 있다.

* 다양한 미션으로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총기류를 사용한다

* 오타가 좀 있지만 한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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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모양의 건 컨트롤러를 들고 빠바방 화면을 향해 쏘는 건슈팅게임입니다.

타임 크라이시스라고 하면 건슈팅 게임중에서는 꽤 유명한 작품이죠.

아마 여러분들도 오락실에서 한 번쯤 보신 적은 있으실 거에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타임크라이시스의 주인공이라면 역시 1탄의 주인공..

그에 비해 크라이시스존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는 정이 안가는군요;

 

 너의 심장을 뚫어버리겠다.-0-;; 총구를 게이머를 향해 들이대고 있습니다.

디스크프린팅의 유리가 깨지는 이미지는 꽤 멋지군요. 캐릭터와는 별개로-0-;

많은 사물을 파괴할 수 있는 게임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글 이글 타오르는 투기... 그러나 왠지 멋은 없네요.

왼쪽의 텅빈자리를 메울 포스가 없어요~

 카메라 플래쉬가 반사되었네요;

 

타임크라이시스의 최신작이라 할 수 있는 레이징스톰이 발매된 시점에서 과거로의 회귀로군요;

타임크라이시스는 방패나 엄폐물에 숨어 있다가 적을 쏘는 플레이를 합니다.

몸을 숨긴 상황이라면 그 어떤 공격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는 게임이죠.

 

그럼 숨어서 찔끔찔끔 한 방씩 쏴대면 쉽겠네 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이에요.

당연히 완벽한 방어체계가 있는 만큼 시간제한시스템이 있거든요.ㅎㅎ;

 

많은 건슈팅게임이 그러하듯 일정 에리어를 클리어하면 추가 타임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모든적을 소탕하느냐가 건슈팅게임의 묘미죠.

 

그리고 타임크라이시스 크라이시스존은 눈 앞에 보이는 다양한 사물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총격전의 배경이 되는 곳이 음반점이라면 진열된 각종 음반들이 깨지고 부서지고 화면에 날아다니죠.

그리고 화면에 있는 특정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대폭발과 함께 수많은 적을 섬멸할 수도 있고요.

 

덕분에 시원하게 한 판 하고 나면 속이 후련해집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굿이죠.

오락실에서 하는 것도 아니니 컨티뉴시 코인 걱정도 없고^^;

 

단, 진정한 건슈팅게임을 플레이하려면 건컨트롤러를 꼭 구입하시길. 이건 이번에 나온 PS3 레이징 스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PS3용 건콘이나 무브&슈팅어태치먼트 조합으로 가시면 되겠군요. PS2유저라면 제가 사용중인 건컨트롤러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겁니다.(지금도 파는지 모르겠지만;) 패드로도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반응속도나 몰입감이 떨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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