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와 주저리/PS3 오픈케이스

PS3- 최대 20인이 경쟁하는 난장판 레이싱게임 블러 오픈케이스&소개^^

오스칼n앙드레 2010. 10. 23. 08:27

간단소개 

* 2010년 6월 8일 PS3&XBOX360 멀티발매

* 카트라이더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레이싱

* 카트나 가상의 차가 아닌 리얼카가 등장한다.

* 20인이 함께 달리는 정신없는 레이스

* 다양한 온라인 모드

* 만만치 않은 싱글플레이 미션

* 팬확보를 통해 차량을 모으는 재미. 

 

 난장판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20인 멀티레이스 공방의 세계. 블러!

게임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보시려면 <클릭

 

 표지를 보면 약간 차량 주위로 보이는 빛의 산란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네요.

실제 게임을 해봐도 이 게임의 그래픽은 매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메뉴얼은 표지의 재탕이군요. 디스크 프린팅도 자세히 보면 재탕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템 아이콘 앞의 자동차들만 안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레이어를 구분한 상태에서 자동차만 들어냈나봅니다-0- 얍삽한 프린팅!!

 보시는대로 뭔가 주절거릴 껀덕지가 없어서 설명할 것도 없네요..이렇게 한줄을 채웁니다-0-;

 서양쪽 게임에서는 일반적이라 할 수 있는 흑백과 얇음의 조화 메뉴얼입니다.

이것도 종이를 아껴 자연을 보호하려는 거라고 생각할랍니다. 계속 구시렁 대니 힘빠져요.ㅠ.ㅠ 

 

블러는 카트라이더와 같은 캐주얼레이싱 게임의 룰에 실존하는 차량이 접목된 게임입니다.

카트라이더와 비슷하다는 말에 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물론 쉽습니다-0-;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대로 드리프트를 마구 할 수는 없으니 조금은 갑갑함을 느끼실 수 도 있어요.

 

드리프트보다 적절히 브레이크를 사용해 감속해서 코너를 도는 그립주행이 더 안정적인 게임입니다.

그래도 카트라이더 하면 떠오르는 아이템을 이용한 공격이나 방어는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단! 한가지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카트류가 보통 랜덤상자에서 무기가 선택되는 것과 달리 블러는 랜덤아이템이 아닙니다.

아이템이 나타나는 위치가 항상 같고 같은 종류의 아이템만 나오는데요.

이게 전략적인 요소로 활용됩니다. 자신이 1등을 달리고 있다면 방어류 위주로 아이템을 딸 수 있고

많이 뒤쳐진 상태라면 부스터나 공격형 위주로 아이템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아이템을 3개까지 저장할 수 있고 언제든지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으니

서로의 눈치싸움이 정말 치열한 레이스를 경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온라인에서 최대 20인이 동시에 레이스를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난장판일지 짐작이 가시나요?ㅎㅎ

슬슬 관심이 생기신다면 블러 한 번 즐겨보시길!!

 

블러란 게임의 재미를 조금이라도 감잡으셨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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