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와 주저리/PSP 오픈케이스

PSP-토크맨 영어회화 수다쟁이 잉글리쉬 오픈케이스와 게임잡담

오스칼n앙드레 2011. 1. 12. 00:05

 간단소개

* 2007년 1월 25일 발매

* PSP로 영어회화시간!

* 상황별로 정리된 회화

* 따라하다보면 자신감 상승?!

* 한정된 상황일 수밖에 없는 회화

* 한글화

과연 이 소프트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

토크맨 영어회화 리뷰 보러가기

 

잉글리쉬로 수다를 떨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ㅠ

 

색상 배치가 전 영 촌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페이지를 넘기는 방식이 아니라 접혀 있는 걸 펴서 봅니다;; 불편해-0-;; 넘길 수 있게 하라고.ㅠ

 

토크맨 캐릭터의 머리통과 연습을 해야 완벽해진다는 메시지.. 연습만이 살길인가-0-

 

지난번 토크맨 관련 소프트 소개할 때 보여드린 사진이지만 혹시나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첨부

이 게임은 마이크를 장착해서 즐기는 소프트입니다. PSP상단에 장착! 요즘 PSP에는 내부 마이크가 있어서.. 그냥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실험은 못해봤어요-0-;)

 

오스칼&앙드레의 게임이야기

 

이 게임은 며칠 전에 소개해드린 토크맨의 후속작에 해당하는 소프트입니다.(토크맨보러가기) 전작 토크맨은 4개국어의 상황별 간단한 회화를 수록하여 써먹을 수 있게 만든 소프트였습니다. 4개국어를 수록한 것은 좋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언어를 다루려 하다보니 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요. 토크맨 영어회화 수다쟁이 잉글리쉬는 영어로 언어를 제한하여 좀 더 심도깊은(?) 학습용 툴로써 탄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는 영어에 한정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고, 4개국어를 활용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기다리던 사람들에겐 좀 아쉬운 요소이기도 하지요.

 

영어에 집중함으로써 단순히 발음을 듣고 읽기만 했던 것에서 벗어나 맥스와 직접 대화를 하듯이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부분이 참 매력적입니다. 기본적인 방식은 전작 토크맨처럼 상황별로 나누어진 회화이지만 한문장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만들어 맥스와 직접 말을 주고 받는 방식입니다. 처음부터 무작정 회화를 하라는 것은 아니고 시범, 연습, 특훈, 실전으로 단계를 나눠 조금씩 입에 익혀가고 실전에서는 도움 자막없이 맥스와 주고 받는 대화를 하는거죠. 완전히 프리토킹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연습을 하면서 어느 정도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는데는 꽤 큰 도움이 됩니다. 직접 용기내서 영어를  말해보는 것만으로도 성과라면 성과죠. 부담스럽게 느껴지던 영어가 조금은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이거 해보고는 영어 오.. 할만한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얼마나 그 기분을 쭉 가지고 영어에 흥미를 가지느냐죠;; ㅎㅎ 이 소프트가 나온지 거의 5년 됐으니 그때부터 열심히 했다면 전 영어능력자가 됐을텐데........OTL...

토크맨 영어회화 리뷰 보러가기

 

여러분은 부디 지속적인 흥미를 가지고 공부 꾸준히 하시길 바라며-0- 이만 물러갑니다.

 

영어 잘하고 싶으신 분은 손가락 꾸욱!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