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와 주저리/PS3 오픈케이스

PS3-건슈팅게임 더슛(THE SHOOT) 오픈케이스와 게임이야기

오스칼n앙드레 2011. 2. 7. 20:53

 

 간단소개

* 2010년 10월 29일 정식발매

* 모션컨트롤러 게임

* 간단한 게임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긴다.

* 모션컨트롤러를 활용한 액션활용

* 부족한 컨텐츠가 아쉽다.

* 복고풍 그래픽?

* 영어

모션컨트롤러를 활용한 건슈팅게임! 더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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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뭔가 복고풍 분위기가 풍기는군요.

 

케이스 내부를 보면 밋밋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난잡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휑한 것 보다는 이런 것이 더 좋더라고요^^;

무브 컨트롤러를 많이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서 좀 아쉬워요.

 

좀비에 로봇에 총잡이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촬영을 컨셉으로 진행;

 

오스칼&앙드레의 게임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_~ 구정연휴 그저 푸~~~~우우우욱 쉬다가 살아돌아왔습니다. 그냥 한 일주일을 블로그 생각은 거의 안하고 있었네요.ㅎㅎ;  개인적인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_~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더슛은 PS3로 작년에 발매된 모션컨트롤러 무브를 활용해 즐기는 건슈팅장르의 게임입니다. (참고 포스트-플레이스테이션 무브 새로운 게임세상을 만나다) 타임크라이시스 레이징스톰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게임이기도 한데요. 타임크라이시스가 아케이드를 비롯해 지금까지 꾸준히 게임기로도 이식된 전통있는 게임이라면 더슛은 무브때문에(?) 만든 신작타이틀입니다. 사실 모션컨트롤러를 활용한 오리지널 건슈팅인 만큼 기존의 건슈팅게임에서 맛보지 못한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 같아서 꽤 기대했지만 결과는 그냥 그저 그런 수준이라 아쉬운 게임이었어요.

 

모션컨트롤러가 건컨트롤러 역할을 하면서 화면에 대고 쏘는 작업이 같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거지만 모션컨트롤러가 가진 다양한 장점을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적의 공격을 피할 때 모션컨트롤러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것이나 컨트롤러를 쥔채로 화면앞에서 한바퀴 돌아야 발동하는 스킬이 있긴 하지만 뭔가 좀 부족한 기분입니다. 한바퀴 도는 동작은 그나마 새로운 재미이긴 하지만.. 이거 하나로 만족하기엔 뭔가 모션컨트롤러가 아까운 느낌?.. 건슈팅게임이란게 짧게 순간적으로 재미를 느끼는 장르긴 하지만 더슛은 너무 즐길거리가 없기도 하고.. 재미는 있지만 이 게임 즐기려고 모션컨트롤러를 구입하기는 좀 꺼려집니다. 이미 모션컨트롤러가 장만된 상태에서 건슈팅 장르를 특히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즐겨보셔도 괜찮을 것 같고요. 뭐 정확도100% 원코인(?) 클리어 같은 것을 노리지 않는한 플레이타임은...

 

개인적으로 더슛은 적극적으로 추천할 만한 게임은 아니고 그냥저냥 할만한 정도? 그래도 개인의 취향은 제각각이니 플레이영상이나 리뷰를 좀 더 참고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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