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와 주저리/XBOX 오픈케이스

XBOX360- 컬드셉트 사가 오픈케이스& 추천잡담!

오스칼n앙드레 2010. 10. 25. 08:01

  간단소개 

* 2007년 4월 5일 정식발매

* 카드&보드게임의 절묘한 조화

* 360치고는 조잡한 그래픽;

* 수백종의 카드로 자신만의 덱을 만든다

* 뺏고 뺏기는 영역싸움의 재미

* 일본어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클릭

 우정파괴게임으로 소개해드렸던 컬드셉트 사가의 오픈케이스입니다.

실제 게임화면과는 다르게 표지 일러스트가 참 멋지군요.

뒷표지에는 카드를 모으는 순간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란 멋진 캐치프라이즈가 보입니다.

이 게임이 카드선택에 따라 항상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점을 생각하면 참 멋진 멘트같습니다.

 각종 카드의 이미지가 마치 혼돈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플레이하시는 분은 컬드셉드의 세계로 훅~ 빨려 들어가실 겁니다.

 뒷면은 새하얀 백지~_~;

 일본어로 발매된 게임이니 게임의 룰을 익히기 위해서 반드시 메뉴얼은 읽으셔야 합니다.

게임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설명해놨으니 도움이 되실 겁니다.

 

컬드셉트 사가... 중독성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일본어란 언어를 극복할 수 있다면 말입니다.

 

다양한 카드로 자신만의 덱(카드모음집)을 구성해 상대와 대결하는 게 무척 재밌습니다.

여기에 부루마블같은 보드게임의 룰이 더해지면서 대결구도는 정점에 달하죠.

거 왜.. 부루마블 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서로의 영역에 걸렸을 때 돈내고 파산시키는 재미^^;

그렇게 상대를 옥죄어 가는 것이 이 게임의 묘미거든요.

 

물론 당하는 사람과 피해를 입히는 사람의 입장차이는 극명하죠. 여기서 우정파괴란 이야기가 나온겁니다.

처음엔 서로 웃으면서 하다가.. 나중에 서로를 위험에 빠뜨리기 위해 견제를 하고 결국은 주먹이..(농담;)

 

재밌을 것 같은데 언어문제가 걸리는 분이시라면 PS2로 한글화된 컬드셉트 세컨드 익스펜션을 해보세요.

PS2가 없다면. 이건 좀 낭패네요.ㅠ.ㅠ 그런데 같이 게임을 즐길 사람만 있으면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만큼 이 게임은 재밌답니다! 여건이 된다면 꼭 한 번 해보시길~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한방 날리고 가세요^^